일심(一心)이란 무엇인가? 더러움과 깨끗함의 모든 법은 그 성품이 둘이 아니고, 참됨과 거짓됨의 두 문은 다름이 없으므로 하나라 이름하는 것이다. 이 둘이 아닌 곳에서 모든 법은 가장 진실되어(中實) 허공과 같지 않으며, 그 성품은 스스로 신령스레 알아차리므로(神解) 마음이라 이름한다. 이미 둘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가 있으며, 하나도 있지 않거늘 무엇을 두고 마음이라 하겠는가. 이 도리는 언설을 떠나고 사려를 끊었으므로 무엇이라 지목할지 몰라 억지로 일심이라 부르는 것이다. -원효 빚진 죄인 , 빚을 진 사람은 죄인처럼 빚쟁이에게 굽실거리게 된다는 말. 어떤 식품이 영양소를 아무리 많이 함유하고 있어도 그것을 우리 몸이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영양소의 함유량이 아니라 그 영양소를 몸이 어느 정도 흡수할 수 있느냐이다. -이사구로 유키오 오늘의 영단어 - rule : 판결을 내리다, 통치하다: 룰, 규정오늘의 영단어 - waspish : (행동이)말벌 같은, 곧 화내는, 성마른, 비꼬는, 짖꿎은현자는 어떻게 많은 일을 할 수 있는가? 또 쾌락만을 쫓아다니고 있는 어리석은 사람에 비해서, 현자가 얼마나 뛰어났는가는 스스로 명백해진다. 왜냐하면 어리석은 사람이 외부의 원인 때문에 이리저리 끌리어 다니면서 한 번도 심정( 心情 )의 만족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빼고 생각한다 하더라도 어떻든 그는 자기, 신, 사물에 관해서는 아무런 의식도 갖고 있지 않는 것처럼 생활한다. 따라서 밖으로부터의 작용이 멈춰지면 그도 또한 순식간에 그러한 존재의 양상을 집어치운다는 식의 태도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에 반하여 현자는 적어도 현자인 한, 거의 마음을 뒤흔들리는 일없이 자기, 신, 사물에 관해서는 영원의 필연성을 따라 의식을 갖고 있다. 또 그는 단연코 존재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언제나 정신의 참된 만족을 지니고 있다. -스피노자 오늘의 영단어 - detract : 줄이다, 떨어뜨리다, 손상시키다, 딴 데로 쏠리게 하다 암세포는 보통의 정상적인 세포보다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능력이 60배나 높다. -옷토 와르블그 박사(노벨상 수상자) 남자가 여자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바로 보호이다. 수렵 생활을 하던 옛날에는 육체적인 보호가 거의 대부분이었지만, 오늘날에는 정서적인 보호도 그만큼 중요해졌다. -존 그레이 말 삼은 소신이라 , [말이 제 발에 맞게 만든 신을 소가 신는다는 뜻으로]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함을 보고 이르는 말.